이사 후 주소변경 하는방법 (매우 간편 한번에)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 온지 어언 6개월이 넘었다. 귀찮아서 아직 은행에 입력된 주소를 안 바꿨더니, 새로 발급된 카드들이 친정집 아니면 예전에 살던 곳으로 중구난방으로 발송되는 불상사가 생긴다.
   
여러 곳이다보니 일일히 변경하기가 번거로워서 선뜻 시작을 못했다. 그런데, 금융권 주소변경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음을 발견했다. 오늘은 아주 간편하게 주소변경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이사 후 필수
가장 간편한 주소변경 주소변경 원클릭 서비스로 이동한다.
https://www.ktmoving.com/

ktmoving 주소변경서비스

 
주소변경 원클릭 서비스 <- 클릭하시거나, 네이버에서 '주소변경 원클릭'을 검색해서 사이트에 들어간다.
우편번호 검색을 통해 주소를 입력하고, 나머지 상세주소도 입력해준다. 주소가 확인되면 '변경신청' 버튼을 클릭한다.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다보니, 개인정보 동의가 필요하다. 각 항목에 체크를 해주신 다음, '동의합니다'를 클릭해줘.
개인정보에 동의하면, 본인인증 화면이 뜹니다. 핸드폰 인증 / 아이핀 인증 / 공인인증서 인증 중에서 편한 방법을 선택해서 진행해준 뒤

본인인증이 완료되면, 주소변경 제휴사 리스트가 뜹니다. 내가 거래하는 곳 중에서 몇 군데는 리스트에 있고, 빠진 곳도 있다. 나는 이 사이트를 통해 5곳의 주소 변경을 할 수 있었다. 4군데 연락을 덜 돌려도 되니 이게 어디인지...

 
 
원하는 제휴사를 선택하신 뒤,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가입되어있지 않은 제휴사를 클릭하면, 그 업체에 내 개인정보가 전달된다고 한다. 민감하신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면, 내가 선택한 제휴사 리스트만 확인할 수 있다. 집 주소로 등록을 할 건인지, 회사 주소로 등록을 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다. 잘못 선택된 제휴사는 여기서 삭제할 수도 있다. 
 
 
주소 변경 희망일을 설정해서, 아직 이사를 하지 않은 분들도 이사 날에 맞춰서 미리 변경시청을 하실 수 있다. 이사 하고 나면 정신이 없으니 미리 해두는 것도 좋다.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한번 더 입력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내 개인정보와 주소가 올바르게 입력되었는지 확인 후에 '신청' 버튼을 클릭한다.
 
마지막 화면이다. 신청회사, 주소구분, 변경희망일, 주소, 핸드폰,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은행 고객센터에 일일히 전화를 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변경을 해야했는데 시간을 절약했다.

이사 예정이신 분들, 이사는 했는데 아직 주소변경을 못하신 분들에게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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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변경 원클릭 서비스 바로가기 : https://www.ktmoving.com/

ktmoving 주소변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