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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etstream이라는 손쉬운 부업 서비스가 등장했다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내용인 즉슨, 켜두기만 하면 한국 vpn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나의 ip대역폭을 제공하고 쉐어한 양만큼 돈을 받는다.
(1기가당 0.1$를 받는다.)
그리고 컴퓨터를 켜두기만 하면 된다.
인출신청을 하면 일정량의 수수료를 뗀 금액이
페이팔 계좌로 들어온다. 입니다.
우선, 거부감이 드는부분이
검증이 안된 프로그램으로 내 개인정보들이 털리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엄습해왔는데요
실제로 나의 데이터를 일부 끌어쓰는거기 때문에 속도적인 측면에서도
느려지는걸 느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래도~ Packetstream을 믿어볼꺼야!
라는 분들께 질문드려보겠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에 Packetstream을 검색했을때 무엇이 나왔나요?
아무것도 나오질 않습니다.
아주 쉬운 부업인데, 아무도 기록을 안남겼다?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글을 해외 포럼에서 찾았습니다.
레딧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번역본을 보실까요?
지불요청을 하면 계정을 정지시켜버린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Packetstream에게 데이터는 데이터대로 빼앗기고
내 개인정보는 털렸는지 안털렸는지 알 수 도 없고
돈도 못받고 쫓겨난 기존 이용자들의 후기들도 이미 있는 상태에서
여러분은 아직도 Packetstream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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